의정부시 “횡단보도로 대체땐 차량정체 심각”
거주주민 “답답하고 지저분해 도시미관 저해”
경기 의정부시의 회룡역과 장암동 사이를 연결하는 육교를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가 철거불가를 밝혀 주민들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회룡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도시미관 저해’, ‘노약자 이용 불편 및 사고위험’, ‘청소상태 불량’등을 이유로 수년 전부터 육교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시 홈페이지 게시판과 ‘의정부 시민모임’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철거를 촉구하는 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호원동에 거주하는 K(34)씨는 “다른 도시에서도 육교는 점점 철거되는 추세 아니냐”며 “시 입구에 있는 회룡역 육교는 지저분하고 답답한 느낌을 주는 등 도시미관만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인 L(48·여)씨는 “비나 눈이 올 때마다 육교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여러번 일어났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인분들이 떨면서 내려올 때마다 ‘차라리 횡단보도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는 육교를 횡단보도로 대체시 차량정체 등이 심각해진다는 이유로 철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육교가 있는 평화로는 시의 주도로로 횡단보도가 설치될 경우 정체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이미 설치된 횡단보도를 옮겨야 하는 등 또 다른 민원이 제기될 소지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육교 이용시 불편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수시로 보수 및 청소를 하고 있다”며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거주주민 “답답하고 지저분해 도시미관 저해”
경기 의정부시의 회룡역과 장암동 사이를 연결하는 육교를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가 철거불가를 밝혀 주민들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회룡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도시미관 저해’, ‘노약자 이용 불편 및 사고위험’, ‘청소상태 불량’등을 이유로 수년 전부터 육교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시 홈페이지 게시판과 ‘의정부 시민모임’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철거를 촉구하는 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호원동에 거주하는 K(34)씨는 “다른 도시에서도 육교는 점점 철거되는 추세 아니냐”며 “시 입구에 있는 회룡역 육교는 지저분하고 답답한 느낌을 주는 등 도시미관만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인 L(48·여)씨는 “비나 눈이 올 때마다 육교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여러번 일어났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인분들이 떨면서 내려올 때마다 ‘차라리 횡단보도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는 육교를 횡단보도로 대체시 차량정체 등이 심각해진다는 이유로 철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육교가 있는 평화로는 시의 주도로로 횡단보도가 설치될 경우 정체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이미 설치된 횡단보도를 옮겨야 하는 등 또 다른 민원이 제기될 소지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육교 이용시 불편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수시로 보수 및 청소를 하고 있다”며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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