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와 촛불문화제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도 서울시내 곳곳에서 집회가 이어졌다.
1700여개 시민단체 및 네티즌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이날 낮 12시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에서 ‘보수언론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국민대책위는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지금 당장 연행자를 석방하고 지난 며칠간의 불법 연행 과정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새벽 경찰이 거리행진을 마치고 청계광장에서 마무리 집회를 위해 인도를 통해 이동하려한 100여명의 시위대를 서울광장에서 전원 연행했다”며 “시민들을 도로도 아닌 인도에서 불법 연행한 것은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도 보기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은 “청소년들이 울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했지만 경찰서장이 현장에 직접 나와 연행을 지시했다”고 비판했다.
아고라 네티즌 2000여명은 오후 6시 광화문 빌딩 앞에서 자체적으로 촛불문화제를 가진 뒤 태평로, 세종로 등지에서 거리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종묘·마로니에공원·서울역에서도 오후 5시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 및 시민들 300명이 각각 집결해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다.
또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부터 6월2일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재협상 요구 및 장관고시 철회 요구’에 대한 총학생회의 활동을 결정하는 총투표를 실시한다.
경찰은 이날 저녁에도 촛불문화제 참가자 중 상당수가 도로 점거 시위를 벌일 것으로 보고 경찰병력 82개 중대를 행사 주변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뉴시스
1700여개 시민단체 및 네티즌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이날 낮 12시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 앞에서 ‘보수언론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국민대책위는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지금 당장 연행자를 석방하고 지난 며칠간의 불법 연행 과정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새벽 경찰이 거리행진을 마치고 청계광장에서 마무리 집회를 위해 인도를 통해 이동하려한 100여명의 시위대를 서울광장에서 전원 연행했다”며 “시민들을 도로도 아닌 인도에서 불법 연행한 것은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도 보기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은 “청소년들이 울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했지만 경찰서장이 현장에 직접 나와 연행을 지시했다”고 비판했다.
아고라 네티즌 2000여명은 오후 6시 광화문 빌딩 앞에서 자체적으로 촛불문화제를 가진 뒤 태평로, 세종로 등지에서 거리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종묘·마로니에공원·서울역에서도 오후 5시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 및 시민들 300명이 각각 집결해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다.
또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부터 6월2일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재협상 요구 및 장관고시 철회 요구’에 대한 총학생회의 활동을 결정하는 총투표를 실시한다.
경찰은 이날 저녁에도 촛불문화제 참가자 중 상당수가 도로 점거 시위를 벌일 것으로 보고 경찰병력 82개 중대를 행사 주변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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