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모든 동서 확대 운영··· 주거취약지역 상담 강화
‘나눔이웃’ 주민들도 참여··· 서비스 연계 원스톱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민·관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송파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27개 전동으로 확대한다.
특히 잠실역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마을 축제장과 더불어 올해는 고시원과 같은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이동상담이 강화되며, 사업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4~12월 약 8개월로 대폭 확대했다.
이동상담소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27개동 주민센터 복지 공무원, 방문간호사 등의 인력이 투입되고, 6개 종합복지관(마천·잠실·풍납·송파·삼전·가락)과 10개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등 구내 모든 복지 종사자가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회복지실무자와 더불어 나눔과 봉사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나눔이웃’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나눔이웃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돌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상담소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검사에서부터 개인상황과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각 복지관과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시행 중인 서비스 및 상세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안내와 서비스 연계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상담내용은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 등 공공복지 서비스와 민간기관 서비스 영역까지 총망라한다.
김기석 구 복지정책과장은 “분야별 복지실무자들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감으로써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눔이웃’ 주민들도 참여··· 서비스 연계 원스톱 제공
![]() |
||
▲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사진제공=송파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민·관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송파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은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27개 전동으로 확대한다.
특히 잠실역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마을 축제장과 더불어 올해는 고시원과 같은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이동상담이 강화되며, 사업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4~12월 약 8개월로 대폭 확대했다.
이동상담소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27개동 주민센터 복지 공무원, 방문간호사 등의 인력이 투입되고, 6개 종합복지관(마천·잠실·풍납·송파·삼전·가락)과 10개 통합사례관리 유관기관 등 구내 모든 복지 종사자가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회복지실무자와 더불어 나눔과 봉사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나눔이웃’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나눔이웃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돌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상담소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검사에서부터 개인상황과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각 복지관과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시행 중인 서비스 및 상세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안내와 서비스 연계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상담내용은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 등 공공복지 서비스와 민간기관 서비스 영역까지 총망라한다.
김기석 구 복지정책과장은 “분야별 복지실무자들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감으로써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