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 172억7000만원을 조기 편성, 지난 3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올 추경예산 중 인터넷 전자무역 시장 개척 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 등 총 19개 일자리 창출 사업 분야에 99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저소득 비수급 빈곤층 희망나눔 생계지원,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 확대, 아동급식 지원 확대 등 총 17개 사회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에 73억4000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편성된 예산 재원은 2009년 본예산 가운데 불요불급한 경상예산 및 사업예산의 절감액, 시책업무추진비 등을 10~12%를 삭감해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해 총 546억7000만원의 예산을 사회취약계층 복지지원과 저소득층 일자리창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구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추경예산 172억7000만원을 조기 편성, 지난 3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올 추경예산 중 인터넷 전자무역 시장 개척 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 등 총 19개 일자리 창출 사업 분야에 99억30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저소득 비수급 빈곤층 희망나눔 생계지원,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 확대, 아동급식 지원 확대 등 총 17개 사회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에 73억4000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편성된 예산 재원은 2009년 본예산 가운데 불요불급한 경상예산 및 사업예산의 절감액, 시책업무추진비 등을 10~12%를 삭감해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해 총 546억7000만원의 예산을 사회취약계층 복지지원과 저소득층 일자리창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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