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의정보고서 발간(15)-원유철, 전재희의원

    정치 / 시민일보 / 2009-02-22 18: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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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시민일보>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한나라 원유철 의원-교육등 생활환경 문제 해결해 평택의 변화 주도

    노인전문병원 건립등 주민복지시설 개선에 아낌없이 투자
    진위천유원지→시민유원지 조성… 친환경 문화도시로 우뚝

    “시민경제부터! 민생부터 챙기겠다는 약속!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원유철(경기 평택) 의원이 자신의 의정활동과 더불어 평택의 2008년을 마무리하고 2009년을 바라볼 수 있는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평택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원 의원의 키워드는 교육ㆍ환경 등 생활환경의 변화이다.

    생활환경 개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는 것이 원 의원의 생각.
    원 의원은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신장동 뉴타운사업 국비지원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밤거리 걱정없는 안전한 평택을 위해 송탄파출소를 신설해 민생치안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송탄전철역과 서정리역의 원활한 교통체계를 위해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교통체계 개선에 나섰다.
    또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도립노인전문병원을 건립하고 서탄 사리 다목적 마을회관, 동막마을회관을 준공하는 등 주민복지시설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행정, 경제, 사회, 지리,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해서는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하고자 성균관대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화 중심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우수 외국대학 유치를 위해 과실송금을 허용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아울러 친환경 문화도시의 이미지도 강조하고 있다.

    진위천유원지를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유원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통복천에 자연형 하천정비를 실시해 산책로와 공원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친수편의시설과 수질개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원 의원의 의정활동은 3선의 관록이 엿보인다. 그는 민생특위 활동을 하며 서민을 위한 민생경제를 앞장서 챙겼으며, 국회가 열리지 않은 첫달 세비는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국민 앞에서 떳떳한 의원의 자세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 그가 대표발의 한 총 7개의 법안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힌 특별법’ 일부개정안 등 지역의 숙원이 담겨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한나라 전재희 의원-광명시민들 희망 열기위해 눈높이 의정활동 펼쳐

    ‘아동 성폭력 범죄예방·재발방지법’ 제정 일등공신’
    영유아 보육·유아 교육·고용보험등 정비안 마련도

    “광명시민과 함께 ‘희망’을 열어갑니다”

    한나라당 전재희(경기 광명) 의원이 최근 자신의 의정활동 사항들을 종합한 의정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는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을 겸직하고 있는 전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광명시를 위해 활동해 온 사항들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돼 있다.

    그가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보건복지부장관으로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또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사항들을 보고서를 통해 알아봤다. 전 의원은 서민과 고충을 함께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서민ㆍ저소득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평했다.

    ▲생애희망디딤돌 7대 프로젝트
    지난 대선당시, 전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맞춤형ㆍ예방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현 정부 ‘종합복지정책’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유아 보육ㆍ유아교육ㆍ국민건강보험ㆍ노인복지ㆍ고용보험ㆍ국민연금 제도 정비안이 마련됐다.

    ▲아동 성폭력 범죄 예방대책 마련
    ‘우리 아이 지키기 운동본부’ 위원장인 전 의원에 의해 전국의 아동범죄 취약실태가 파악됐고 이를 통해 ‘아동안전 종합대책’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아동 성폭력 범죄예방 및 재발방지 관련법’ 제정에 일등공신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의 국가책임 확대
    저출산은 ‘아이 기르는 엄마’가 많아야 된다는 취지로 부담 없는 양육을 위해 국가가 물심양면 지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동, 청소년 교육지원
    형편이 어려워 외롭게 지내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가 개설된다.

    이밖에도 ▲노인건강, 삶의 질 개선 ▲저소득층·서민 생계보장 ▲장애인 권익신장 ▲먹거리 안전 시스템 마련 ▲복지정책의 효율성 제고 등 서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전망이다.

    전 의원은 ▲소하동 신촌마을 ‘주거환경개선’ 본격화 ▲광명 경전철 사업 본격화 ▲안양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등 지난 총선 당시 내걸었던 공약사항들에 대해서도 충실히 지켜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그리고 장관으로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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