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화시대 위성정보 토론회 오늘 개최

    정치 / 시민일보 / 2009-02-23 18: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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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박영아의원
    한국형 소형위성 발사체(KSLV-1)의 발사를 앞두고 우리나라 우주개발 현황과 향후 인공위성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영아(서울 송파 갑) 의원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주화 시대 위성정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이윤성 국회부의장,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 김부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위성탐사학회장인 김천 국민대 교수가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발사의 의의 및 인공위성의 활용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심은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연구센터소장, 조명희 경일대 교수, 박방주 언론사 기자, 사공호상 국토연구원 국토정보연구센터소장, 박성동 (주)쎄트렉아이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석, 위성정보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박 의원은 “인공위성 개발은 궁극적으로 인공위성 정보를 얻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것임을 감안할 때 정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하루 빨리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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