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담고 출범한 제18대 국회가 어느덧 1년을 앞두고 각 의원실마다 의정보고서를 쏟아내고 있다. <시민일보>는 이들 중 타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믿고 한 표를 기꺼이 던져준 국민들을 위하겠다는 일념으로 발 벗고 뛴 그들의 흔적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한나라 백성운 의원-“일산을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일산 킨텍스~코엑스 22분 소요 대심도급행전철 신설 추진
자유로 올려 워터프론트 조성… 세계 제일 물-숲 도시 만들터
“아무도 하지 못한 일, 백성운이 하겠습니다.”
한나라당 백성운(경기 일산) 의원이 의정활동과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과정이 담긴, 일산 사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의정보고서에는 백 의원이 의원으로서의 공약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가와 일산의 미래비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백 의원의 공약 실천을 위한 노력은 교통 분야에서 도드라진다.
일산 킨텍스와 강남 코엑스까지 22분이 소요되는 대심도 급행전철 신설을 추진해 일산과 강남이 명실상부 하나의 생활권으로 진입함은 물론 상호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아시아 최고 경쟁력을 지닌 전시ㆍ컨벤션허브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직통전철연결도 확정돼 용산-신사-논현-강남 노선이 신설, 30분 거리로 단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곡과 김포공항간 연결전철도 신설이 확정돼 대곡-김포공항-여의도-고속터미널-코엑스까지 3호선과 9호선이 연결, 일산 주민들의 교통 불만을 해소하고 편리함을 더해주게 될 전망이다.
의정보고서에는 일산의 미래비전도 제시돼 있다. 바로 세계 제일의 물과 숲의 도시로 성장시키고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것.
자유로를 들어 올린 후 한강 물을 끌어들여 호수공원보다 몇 배 큰 워터프론트를 조성하고 도심의 도로는 지하로 내려 그 위에 보리밭, 과수원을 조성하는 자연 속 도시를 꿈꾸고 있다. 여기에 국내 항공우주산업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해 항공우주 R&D센터, 창업 인큐베이터, 벤처우주산업, 항공우주과학관, 우주체험관 등을 설립, 항공우주 기술개발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백 의원의 일산사랑은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진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 중 남부구간은 1700원, 북부구간(일산-구리)은 4300원 하는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일산주민에게 통행료를 과다징수하고 있는 것을 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백 의원은 공기업이 국민 혈세 낭비사례를 적발, 질타해 선진화 구조조정을 촉구했다. 주공과 토공의 통합 및 선진화를 주장하고 도로공사의 구조조정을 강조, 국민들의 피 같은 예산낭비를 막고 비능률을 줄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한나라 이학재 의원-최첨단 로봇산업 발전 주도
‘쾌적 환경·상습 침수방지’경인운하 조기 착공 주도
AG 개최 예산 100억원 확보… 20만명이상 고용 효과 기대
“겨울이 깊어갈수록 봄이 가까이에 와 있음을 믿습니다”
한나라당 이학재(인천 서구 강화 갑) 의원이 자신의 의정활동 사항들을 종합한 의정보고서를 발행했다.
의정보고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식경제위원회에 배속돼 성장동력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고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예산, 인천 서구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고 자평했다.
보고서를 통해 이 의원이 인천 서구 발전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펼쳐왔는지 알아봤다.
▲서구 주경기장 신축
2014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지원을 위한 예산 100억원이 확보됐고 주경기장 신축을 위해 ‘2014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신축과 인천발전’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천지역에 10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만명 이상의 고용 효과, 한국경제 전체로는 약 13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경인운하 착공 주도
이 의원은 경인운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는 물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인근지역의 상습 침수방지를 위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될 사업이라며 ‘경인운하,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 토론회 개최, 방송 토론 패널자 참여 등 조속한 착공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사업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예산 500억이 추가 확보됨으로써 2014 아시아경기대회 전까지 전 구간 개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로봇랜드 조성사업 예산 확보
각종 로봇이 활용되는 시설로 구성되는 복합 로봇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최첨단 로봇산업 발전을 주도할 로봇랜드 조성 사업예산이 확보됐다.
이밖에 이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가장 먼저 보살펴야 한다며 ‘심곡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 등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실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국민의 염원을 제대로 듣고 서구 구민 여러분을 온 힘을 다해 섬기고자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노력할 것이며 많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한나라 백성운 의원-“일산을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일산 킨텍스~코엑스 22분 소요 대심도급행전철 신설 추진
자유로 올려 워터프론트 조성… 세계 제일 물-숲 도시 만들터
“아무도 하지 못한 일, 백성운이 하겠습니다.”
한나라당 백성운(경기 일산) 의원이 의정활동과 지역현안 사업의 추진과정이 담긴, 일산 사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의정보고서에는 백 의원이 의원으로서의 공약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가와 일산의 미래비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백 의원의 공약 실천을 위한 노력은 교통 분야에서 도드라진다.
일산 킨텍스와 강남 코엑스까지 22분이 소요되는 대심도 급행전철 신설을 추진해 일산과 강남이 명실상부 하나의 생활권으로 진입함은 물론 상호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아시아 최고 경쟁력을 지닌 전시ㆍ컨벤션허브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직통전철연결도 확정돼 용산-신사-논현-강남 노선이 신설, 30분 거리로 단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곡과 김포공항간 연결전철도 신설이 확정돼 대곡-김포공항-여의도-고속터미널-코엑스까지 3호선과 9호선이 연결, 일산 주민들의 교통 불만을 해소하고 편리함을 더해주게 될 전망이다.
의정보고서에는 일산의 미래비전도 제시돼 있다. 바로 세계 제일의 물과 숲의 도시로 성장시키고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것.
자유로를 들어 올린 후 한강 물을 끌어들여 호수공원보다 몇 배 큰 워터프론트를 조성하고 도심의 도로는 지하로 내려 그 위에 보리밭, 과수원을 조성하는 자연 속 도시를 꿈꾸고 있다. 여기에 국내 항공우주산업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해 항공우주 R&D센터, 창업 인큐베이터, 벤처우주산업, 항공우주과학관, 우주체험관 등을 설립, 항공우주 기술개발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백 의원의 일산사랑은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진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구간 중 남부구간은 1700원, 북부구간(일산-구리)은 4300원 하는 불합리한 요금체계로 일산주민에게 통행료를 과다징수하고 있는 것을 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백 의원은 공기업이 국민 혈세 낭비사례를 적발, 질타해 선진화 구조조정을 촉구했다. 주공과 토공의 통합 및 선진화를 주장하고 도로공사의 구조조정을 강조, 국민들의 피 같은 예산낭비를 막고 비능률을 줄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한나라 이학재 의원-최첨단 로봇산업 발전 주도
‘쾌적 환경·상습 침수방지’경인운하 조기 착공 주도
AG 개최 예산 100억원 확보… 20만명이상 고용 효과 기대
“겨울이 깊어갈수록 봄이 가까이에 와 있음을 믿습니다”
한나라당 이학재(인천 서구 강화 갑) 의원이 자신의 의정활동 사항들을 종합한 의정보고서를 발행했다.
의정보고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식경제위원회에 배속돼 성장동력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고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예산, 인천 서구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고 자평했다.
보고서를 통해 이 의원이 인천 서구 발전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펼쳐왔는지 알아봤다.
▲서구 주경기장 신축
2014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지원을 위한 예산 100억원이 확보됐고 주경기장 신축을 위해 ‘2014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신축과 인천발전’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천지역에 10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만명 이상의 고용 효과, 한국경제 전체로는 약 13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경인운하 착공 주도
이 의원은 경인운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는 물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인근지역의 상습 침수방지를 위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될 사업이라며 ‘경인운하,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 토론회 개최, 방송 토론 패널자 참여 등 조속한 착공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사업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예산 500억이 추가 확보됨으로써 2014 아시아경기대회 전까지 전 구간 개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로봇랜드 조성사업 예산 확보
각종 로봇이 활용되는 시설로 구성되는 복합 로봇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최첨단 로봇산업 발전을 주도할 로봇랜드 조성 사업예산이 확보됐다.
이밖에 이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가장 먼저 보살펴야 한다며 ‘심곡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 등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실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국민의 염원을 제대로 듣고 서구 구민 여러분을 온 힘을 다해 섬기고자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노력할 것이며 많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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