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에는 전국에서 27개 단지, 총 1만4238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하겠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009년 4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적으로 총 1만4238가구로, 3월(1만6393가구)에 비해 2155가구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202가구, 경기 304가구로 두 지역 모두 지난 3월에 비해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경기는 3월(4739가구)에 비해 무려 4435가구가 줄어들면서 겨우 304가구 만이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역시 전달(4468가구)에 비해 3266가구가 줄어 73%가량의 물량 감소 수치를 나타냈다. 인천은 3월에 이어 물량이 전무한 상태로 5월까지는 예정된 물량 없이 당분간 신규입주는 휴업을 맞겠다.
이로써 수도권에는 총 1506가구, 전국 물량 대비 10.58%가량 만이 배치되었다.
서울 내에서는 강동구에 모든 물량이 집중돼 있다. 3월에 강일지구 내 6개 단지의 첫 입주에 이어 나머지 2개 단지(1068가구)가 준공을 맞는다. 하지만 물량의 대부분이 임대물량으로 일반 분양물량은 331가구에 불과해 매물부족이 예상된다. 또 다른 준공단지인 천호동 임광그대가2차 역시 134가구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이다.
경기지역에서는 3월에 비해 무려 93.59%가량 물량이 줄어 304가구만이 입주가 예정된 상태. 100가구 안팎의 3개 단지가 대기 중에 있으며 이는 442가구를 선보였던 지난 2003년 1월 수준의 저조한 수치로 기록되겠다. 이는 입주가 4월로 예정돼 있던 몇몇 대 단지들이 5월 이후로 준공이 미뤄진 것에 따른 물량 감소폭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2009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다소 풍성한 물량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은 지난 3월에 이어 신규 입주물량이 전무하겠다. 인천지역은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저조한 물량추이는 나타내고 있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009년 4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적으로 총 1만4238가구로, 3월(1만6393가구)에 비해 2155가구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202가구, 경기 304가구로 두 지역 모두 지난 3월에 비해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경기는 3월(4739가구)에 비해 무려 4435가구가 줄어들면서 겨우 304가구 만이 새 주인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역시 전달(4468가구)에 비해 3266가구가 줄어 73%가량의 물량 감소 수치를 나타냈다. 인천은 3월에 이어 물량이 전무한 상태로 5월까지는 예정된 물량 없이 당분간 신규입주는 휴업을 맞겠다.
이로써 수도권에는 총 1506가구, 전국 물량 대비 10.58%가량 만이 배치되었다.
서울 내에서는 강동구에 모든 물량이 집중돼 있다. 3월에 강일지구 내 6개 단지의 첫 입주에 이어 나머지 2개 단지(1068가구)가 준공을 맞는다. 하지만 물량의 대부분이 임대물량으로 일반 분양물량은 331가구에 불과해 매물부족이 예상된다. 또 다른 준공단지인 천호동 임광그대가2차 역시 134가구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이다.
경기지역에서는 3월에 비해 무려 93.59%가량 물량이 줄어 304가구만이 입주가 예정된 상태. 100가구 안팎의 3개 단지가 대기 중에 있으며 이는 442가구를 선보였던 지난 2003년 1월 수준의 저조한 수치로 기록되겠다. 이는 입주가 4월로 예정돼 있던 몇몇 대 단지들이 5월 이후로 준공이 미뤄진 것에 따른 물량 감소폭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2009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다소 풍성한 물량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은 지난 3월에 이어 신규 입주물량이 전무하겠다. 인천지역은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저조한 물량추이는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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