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사당에서 ‘2008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10일 김 의장에 따르면 국회는 입법부의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시상해 왔다.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2008년도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강명세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총7인)에서 평가하고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문희상 국회부의장)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최우수 단체에는 재정·경제 분야의 ‘시장경제와사회안전망포럼’과 복지·노동·인권 분야의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이 선정됐으며, 우수 단체로는 ▲위기관리포럼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선진정치경제포럼 등 9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사업은 현재 55개 연구단체가 등록·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도 한 해 동안 활동실적은 5개월이라는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책연구보고서 96건을 비롯해 법안 제정·개정실적 696건, 세미나·공청회 등 개최 175회, 간담회 등 개최 362회, 각종 조사활동 38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국회의 국가정책 개발 및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10일 김 의장에 따르면 국회는 입법부의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시상해 왔다.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2008년도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강명세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 총7인)에서 평가하고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문희상 국회부의장)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최우수 단체에는 재정·경제 분야의 ‘시장경제와사회안전망포럼’과 복지·노동·인권 분야의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이 선정됐으며, 우수 단체로는 ▲위기관리포럼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선진정치경제포럼 등 9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사업은 현재 55개 연구단체가 등록·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도 한 해 동안 활동실적은 5개월이라는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책연구보고서 96건을 비롯해 법안 제정·개정실적 696건, 세미나·공청회 등 개최 175회, 간담회 등 개최 362회, 각종 조사활동 38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국회의 국가정책 개발 및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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