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머서(MERCER)가 해외주재원들이 거주하는 주거의 월 임대비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은 전세계 300개 도시 중 16번째로 주거 임대료가 비싼 도시로 기록됐다. 이는 6개월 전 조사에서 11위였던 것에 비하면 5단계 하락한 것이며, 하락의 주요 원인은 급격한 원화 가치의 하락이다.
금번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세계에서 주거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모스크바로 나타났으며, 뉴욕은 5위, 런던은 9위로 나타났다. 아시아 도시들 중에서는 도쿄가 2위, 홍콩이 3위, 뭄바이가 4위, 베이징이 6위 그리고 싱가포르가 10위로 나타나, 임대료가 비싼 상위 10개 도시 중 6개 도시가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세계에서 주거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모스크바로 나타났으며, 뉴욕은 5위, 런던은 9위로 나타났다. 아시아 도시들 중에서는 도쿄가 2위, 홍콩이 3위, 뭄바이가 4위, 베이징이 6위 그리고 싱가포르가 10위로 나타나, 임대료가 비싼 상위 10개 도시 중 6개 도시가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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