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빈 사무실 일년새 2배이상 증가

    부동산 / 시민일보 / 2009-04-07 1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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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종합 컨설팅 전문 기업 Savills Korea는 2009년 3월 현재, 서울 소재 프라임 오피스 빌딩 중 임대를 하고 있는 81개 빌딩을 대상으로 오피스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 프라임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2.2%로, 2008년 4분기 1.0%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2007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빈 사무실이 전혀 없던 여의도의 경우, 2008년 4분기 1.3%에서 2009년 1분기 공실률 2.8%로 도심, 강남 등 주요 오피스 권역 중에서도 가장 빠른 공실률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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