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 정치 지양… 정책개발·입법 힘써
선진경제 달성위해 세부 정책과제들 점검
미래신산업 경쟁력 갖춘 기업들 육성 시급
국회는 최근 그동안 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국회의원연구단체들 중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 그 노고를 치하한 바 있다. 이에 <시민일보>는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들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국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선진정치경제포럼’이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은 지난해 16번의 세미나와 2번의 공청회를 열어 우리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왔고, 이같은 노력이 우수단체 선정으로 이어졌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은 기존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경제연구회’와 최근 창립한 ‘선진화연구포럼’ 및 ‘미래신산업연구회’의 합병으로 구시대적 정치행태를 지양하고 오로지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매진하고자 탄생됐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은 한국경제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주목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고령화, 저출산정책, 교육제도 개혁, 규제개혁, 감세정책, 개방화, 기술개발)과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더불어 국가선진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회안전망의 실효적 강화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비전인 ‘선진국 진입’과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 과제와 나아가 국가적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 성과를 정리해 선진경제 달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들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대미문의 세계 금융위기라는 대처하기 어려운 대외적 요인과 성장잠재력 악화라는 대내 경제적 요인은 물론 국내 경제침체의 원인이 되는 비경제적 요인까지 모두 고려해 잠재성장률을 제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성린 의원은 “‘선진정치경제포럼’은 앞으로 잠재성장률 제고,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 사회복지정책 확충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선진국 진입’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책의 입법화에 힘쓸 것”이라며 “탄탄한 학문적, 이론적 연구와 현장에서의 실천적 수단을 연계하여 창조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은희 의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변화의 가속도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시켜 선진화로 한 단계 전진하기 위해서는 IT, BT, NT, CT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원천 기술을 원동력으로 삼아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5년 또는 10년 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입법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나성린, 배은희 공동대표를 비롯해 신지호 책임연구위원, 정의화 고문, 이종구, 강명순, 김동성, 김성식, 김용구, 김학용, 박선영, 박영아, 원희목, 유일호, 이달곤, 이영애, 홍정욱 의원 등 총 17명의 정회원과 박진, 이주영, 김춘진, 나경원, 이성헌, 우제창, 강성천, 김성회, 김세연, 이성남, 이은재, 이정현, 정옥임, 조전혁, 현경병 의원 등 총 15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선진경제 달성위해 세부 정책과제들 점검
미래신산업 경쟁력 갖춘 기업들 육성 시급
국회는 최근 그동안 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국회의원연구단체들 중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 그 노고를 치하한 바 있다. 이에 <시민일보>는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들을 지면에 소개하고자 한다.
국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선진정치경제포럼’이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은 지난해 16번의 세미나와 2번의 공청회를 열어 우리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왔고, 이같은 노력이 우수단체 선정으로 이어졌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은 기존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경제연구회’와 최근 창립한 ‘선진화연구포럼’ 및 ‘미래신산업연구회’의 합병으로 구시대적 정치행태를 지양하고 오로지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매진하고자 탄생됐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은 한국경제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주목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고령화, 저출산정책, 교육제도 개혁, 규제개혁, 감세정책, 개방화, 기술개발)과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더불어 국가선진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회안전망의 실효적 강화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비전인 ‘선진국 진입’과 모든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 과제와 나아가 국가적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 성과를 정리해 선진경제 달성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들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대미문의 세계 금융위기라는 대처하기 어려운 대외적 요인과 성장잠재력 악화라는 대내 경제적 요인은 물론 국내 경제침체의 원인이 되는 비경제적 요인까지 모두 고려해 잠재성장률을 제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선진정치경제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성린 의원은 “‘선진정치경제포럼’은 앞으로 잠재성장률 제고,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 사회복지정책 확충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선진국 진입’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책의 입법화에 힘쓸 것”이라며 “탄탄한 학문적, 이론적 연구와 현장에서의 실천적 수단을 연계하여 창조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은희 의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변화의 가속도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시켜 선진화로 한 단계 전진하기 위해서는 IT, BT, NT, CT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원천 기술을 원동력으로 삼아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5년 또는 10년 후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입법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나성린, 배은희 공동대표를 비롯해 신지호 책임연구위원, 정의화 고문, 이종구, 강명순, 김동성, 김성식, 김용구, 김학용, 박선영, 박영아, 원희목, 유일호, 이달곤, 이영애, 홍정욱 의원 등 총 17명의 정회원과 박진, 이주영, 김춘진, 나경원, 이성헌, 우제창, 강성천, 김성회, 김세연, 이성남, 이은재, 이정현, 정옥임, 조전혁, 현경병 의원 등 총 15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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