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초등학생 10명 중 3.8명이 방과 후 홀로 지내고 있어, 초등돌봄 방과후 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제대로 된 지역과 마을 중심 돌봄체계 강화를 통한 조속한 대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의원(기획행정위, 동래구3, 더불어민주)은 제27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부산의 초등학생 10명 중 3,8명은 방과후 보호자 없이 혼자지내고 있고, 5일 이상을 혼자 지내는 경우는 2008년 7%에서 10년새 11%로 증가하고 있는 초등돌봄 사각지대의 우려스런 현실을 지적하였다.
그간 부산시와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확충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초등취학 아동(6세-11세) 16만명 중 1만 8천명(11.2%)만이 돌봄기관을 통한 보호를 받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계층은 더욱 열악한 실정이라고 하였다.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온종일돌봄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시에서는『다함께돌봄4개년계획(2019-2022)』,부산시교육청은『Best-부산형돌봄·자람터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19년부터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김 의원은 아이들과 이용자 입장에서 실효성 높은 부산 지역돌봄생태계 조성을 위해 ① 지역협의체 조기 구성과 운영을 통한 지역특성이 반영된 돌봄 체계 구축 ②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지역자원 연계 다각화 - 기본인력과 함께 지역주민, 학부모, 은퇴교사등 마을교사, 마을 돌보미제도 등 연계 ③ 공급처가 다양한 초등돌봄서비스, 신청통로 일원화 촉구 ④ 부산시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 법적 기반 강화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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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문 기 의원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동래구 3, 더불어 민주) |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의원(기획행정위, 동래구3, 더불어민주)은 제27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부산의 초등학생 10명 중 3,8명은 방과후 보호자 없이 혼자지내고 있고, 5일 이상을 혼자 지내는 경우는 2008년 7%에서 10년새 11%로 증가하고 있는 초등돌봄 사각지대의 우려스런 현실을 지적하였다.
그간 부산시와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확충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초등취학 아동(6세-11세) 16만명 중 1만 8천명(11.2%)만이 돌봄기관을 통한 보호를 받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계층은 더욱 열악한 실정이라고 하였다.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온종일돌봄체계』를 구축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시에서는『다함께돌봄4개년계획(2019-2022)』,부산시교육청은『Best-부산형돌봄·자람터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19년부터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김 의원은 아이들과 이용자 입장에서 실효성 높은 부산 지역돌봄생태계 조성을 위해 ① 지역협의체 조기 구성과 운영을 통한 지역특성이 반영된 돌봄 체계 구축 ②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지역자원 연계 다각화 - 기본인력과 함께 지역주민, 학부모, 은퇴교사등 마을교사, 마을 돌보미제도 등 연계 ③ 공급처가 다양한 초등돌봄서비스, 신청통로 일원화 촉구 ④ 부산시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 법적 기반 강화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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