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회의실에서 상하이 동화 대학교 우수근 교수를 ‘인천시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우수근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로스쿨을 졸업, 중국상하이 화동사범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현 상하이 동화대학교 국제문화 교류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상하이 복단 대학 한국학 연구센터, 미래전략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외교 삼국지‘, ’중국을 이해하는 9가지 관점‘ 등 많은 저서가 있으며 일본아사이신문, 인터넷 pressian, 희망제작소 칼럼리스트로써 평소 인천의 국제무대에서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우수근 교수는 이날 안상수 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은 후 인천의 교류협력관계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윤구영 기자ygy@siminilbo.co.kr
우수근 상하이 동화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