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손우정 기자] 채용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연세대학교 의료원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51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 사무실에서 의료원 간부 직원 A씨(59)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당시 병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점과 사무실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볼때,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앞서 채용 비리 혐의로 A씨를 소환 조사한 의정부지검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 처리할 예정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51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 사무실에서 의료원 간부 직원 A씨(59)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당시 병원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점과 사무실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볼때,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앞서 채용 비리 혐의로 A씨를 소환 조사한 의정부지검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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