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동 ‘아이파크시티’ 오는 4일 1336가구 분양

    부동산 / 차재호 / 2009-08-30 1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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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첫째주 전국에서 4733가구가 분양된다. 부산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1797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2936가구는 임대아파트로 공급을 시작한다.

    경기지역은 김포시 양곡지구에 양곡휴먼시아 9단지가 공급된다. 384가구의 국민임대아파트로 전용면적 36~55㎡형의 소형아파트다. 전용면적 36㎡형은 보증금 1305만 원에 월 임대료 10만3000원, 전용면적 55㎡형은 보증금 3268만 원에 월 임대료 21만원이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일 수원시 권선동에 ‘아이파크시티(1, 3블록)’를 분양한다. 111~255㎡ 중대형 아파트로 지상 14층 25개동 총 1336가구가 공급된다. 1, 3블록 가까이 학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통학환경이 좋은데다 단지 가까이 이마트, 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교통여건으로는 1호선 세류역이 차량 3분 거리인데다 1번, 42번 국도를 통해 용인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도 뛰어나다. 평균 3.3㎡당 분양가는 1200만 원 선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기간이 3~5년이다.

    역시 4일 쌍용건설은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A12-2블록에 ‘쌍용예가’ 128~172㎡, 총 652가구의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오는 2011년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가까이 들어서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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