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동 벽산블루밍 이달초 147가구 일반분양

    부동산 / 차재호 / 2009-09-03 1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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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서울 서남권 지역은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서울시가 서남권 르네상스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고의 수혜지로서 구로구 고척동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개봉역 인근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일원을 한국토지공사가 주거, 상업, 문화 업무가 어우러진 최첨단 복합 개발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고척동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서로와 남부순환로를 이용하여 여의도 및 강남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구로구와 양천구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목동의 생활 편의 시설과 교육 여건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척시장, 롯데마트, 애경백화점, 신영등포 상권 등을의 생활 편의 시설과 고척성모병원 고대구로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고척동은 고척 2, 3, 4 구역의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일대의 낡고 노후한 주택 지역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 고척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벽산블루밍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339세대 중 일반분양분 59㎡~114㎡(전용면적 기준) 147세대를 9월초에 공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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