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입주아파트 40% 웃돈 붙었다

    부동산 / 차재호 / 2009-09-28 19:52:29
    • 카카오톡 보내기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3분기에 입주한 전체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 가구 수는 3만1천7백29가구다. 이중 40%인 1만2천8백36가구가 9월 25일 현재, 분양가보다 1백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에는 4만1천3백41 가구 중에서 9천2백43가구인 22%만이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프리미엄이 형성된 비율이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3분기 입주 아파트 중 1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단지는 없었으며 가장 높은 웃돈을 형성한 지역은 판교신도시로 전용면적 85㎡이상 타입이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60~70%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