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되는 단일지구 가운데 최대 물량으로 관심을 모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의 동시분양 물량이 늘었다.
8일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협의체에 따르면 이달로 예정된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에 우미건설이 A30블록 1287가구 이외에 A38블록 1680가구를 동시분양 물량에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은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라건설 ▲㈜한양 ▲현대건설 등 총 6개 업체의 6개 블록 7171가구에서 7개 블록 8851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이 가운데 동보주택건설은 A34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동보노빌리티' 585가구를, 신명종합건설은 A32블록에 전용면적 56~57㎡ 규모의 '신명스카이뷰 주얼리' 1002가구를 공급한다.
또 우미건설은 A30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 1287가구와 A38블록에 전용면적 48~59㎡ 규모 1680가구 등 '우미 린' 총 2967가구를, 한라건설은 A44블록에 중대형 규모인 전용면적 101~208㎡ 규모의 '한라비발디' 1365가구를 분양한다.
이와 함께 ㈜한양은 A36블록에 전용면적 59㎡ 규모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전용면적 81~83㎡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선보인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대 정도로 주변 지역에 비해 최고 200만원가량 저렴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초과 1년, 전용 85㎡ 이하는 3년이며 양도세는 전액 면제다.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관계자는 "동시분양으로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우미건설의 A38블록을 동시분양 형태로 추가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시분양 6개 업체들은 다음달 중순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8일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협의체에 따르면 이달로 예정된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에 우미건설이 A30블록 1287가구 이외에 A38블록 1680가구를 동시분양 물량에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은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라건설 ▲㈜한양 ▲현대건설 등 총 6개 업체의 6개 블록 7171가구에서 7개 블록 8851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이 가운데 동보주택건설은 A34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동보노빌리티' 585가구를, 신명종합건설은 A32블록에 전용면적 56~57㎡ 규모의 '신명스카이뷰 주얼리' 1002가구를 공급한다.
또 우미건설은 A30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 1287가구와 A38블록에 전용면적 48~59㎡ 규모 1680가구 등 '우미 린' 총 2967가구를, 한라건설은 A44블록에 중대형 규모인 전용면적 101~208㎡ 규모의 '한라비발디' 1365가구를 분양한다.
이와 함께 ㈜한양은 A36블록에 전용면적 59㎡ 규모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전용면적 81~83㎡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선보인다.
예상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대 정도로 주변 지역에 비해 최고 200만원가량 저렴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초과 1년, 전용 85㎡ 이하는 3년이며 양도세는 전액 면제다.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관계자는 "동시분양으로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우미건설의 A38블록을 동시분양 형태로 추가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시분양 6개 업체들은 다음달 중순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