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마곡지구에 (가칭)한국자원봉사회관을 지어 강서구를 자원봉사의 본고장이 되도록 하자는 제안이 건의됐다.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는 김경자 의원이 28일 열린 제1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경자 의원은 ‘마곡지구에 (가칭)한국자원봉사회관을 짓도록 서울시에 제안하자’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강서구가 임대주택과 수급자가 많다는 것을 역발상해 마곡지구에 (가칭)한국자원봉사회관을 짓는다면 강서구를 자원봉사 메카(성지)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함께 자원봉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곡지구에 자원봉사회관을 지어 줄 것을 서울시에 제안하자고 건의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1995년 구청 자원봉사계를 신설하고, 2003년에는 강서 자원봉사센터를 만드는 등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아울러 강서구에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사람만 해도 9만6683명이나 되는 등 자원봉사자 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에 기초하는 것.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는) 자원봉사자의 수도 전국에서 인구에 비해 가장 많은 강서구에 (자원봉사회관을) 지어 줄 명분이 있다”고 말하며, “(자원봉사회관 마곡지구 유치를 통해) 자원봉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전국회의도 열며, 나아가서 세계 자원봉사 대회도 유치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는 김경자 의원이 28일 열린 제1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경자 의원은 ‘마곡지구에 (가칭)한국자원봉사회관을 짓도록 서울시에 제안하자’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강서구가 임대주택과 수급자가 많다는 것을 역발상해 마곡지구에 (가칭)한국자원봉사회관을 짓는다면 강서구를 자원봉사 메카(성지)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함께 자원봉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곡지구에 자원봉사회관을 지어 줄 것을 서울시에 제안하자고 건의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1995년 구청 자원봉사계를 신설하고, 2003년에는 강서 자원봉사센터를 만드는 등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아울러 강서구에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사람만 해도 9만6683명이나 되는 등 자원봉사자 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에 기초하는 것.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는) 자원봉사자의 수도 전국에서 인구에 비해 가장 많은 강서구에 (자원봉사회관을) 지어 줄 명분이 있다”고 말하며, “(자원봉사회관 마곡지구 유치를 통해) 자원봉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전국회의도 열며, 나아가서 세계 자원봉사 대회도 유치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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