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 송경민, 김동중, 김기대 의원이 지난달 30일 ‘제170회 임시회’ 개회식 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동구민 걷기대회에 대한 신종플루 대응책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송경민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하왕십리동 소재 홍익어린이집의 어린이 석면피해와 관련, 관계 공무원들에게 어린이집 아이들에 대한 보상책 마련과 유사사건 재발방지 대책 등을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동중 의원은 성수동 준공업지역 정비와 관련, 아파트형 공장을 다양하게 건립해 싼 값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부분에 서울시와 SH공사, 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을 함께 참여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기대 의원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8일 열리는 성동구민 걷기대회에 대한 마련책과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안전하다는 판단으로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면 관련부서 협의 내용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당역에서 성동문화원간 도로의 신호체계와 도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집행부측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송경민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하왕십리동 소재 홍익어린이집의 어린이 석면피해와 관련, 관계 공무원들에게 어린이집 아이들에 대한 보상책 마련과 유사사건 재발방지 대책 등을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동중 의원은 성수동 준공업지역 정비와 관련, 아파트형 공장을 다양하게 건립해 싼 값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부분에 서울시와 SH공사, 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을 함께 참여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기대 의원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8일 열리는 성동구민 걷기대회에 대한 마련책과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안전하다는 판단으로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면 관련부서 협의 내용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당역에서 성동문화원간 도로의 신호체계와 도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집행부측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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