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상현)는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도시인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 대표단 13명이 지난 2일 구의회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시장, 시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오타루시 대표단의 이번 강서구의회 방문은 ‘2009년 2월 강서구와 오타루시간 우호교류 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우호증진’차원에서 이뤄졌다.
오타루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에 김상현 의장은 “강서구와 오타루시 양 도시간 다방면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우호교류 협정을 넘어 정식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대표단을 환영했다.
이에 야마다 카쯔마로 오타루 시장은 “강서구와의 상호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호적인 정례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2일 강서구의회를 방문한 오타루시 대표단이 김상현 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의회에 따르면 시장, 시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오타루시 대표단의 이번 강서구의회 방문은 ‘2009년 2월 강서구와 오타루시간 우호교류 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우호증진’차원에서 이뤄졌다.
오타루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에 김상현 의장은 “강서구와 오타루시 양 도시간 다방면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우호교류 협정을 넘어 정식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대표단을 환영했다.
이에 야마다 카쯔마로 오타루 시장은 “강서구와의 상호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호적인 정례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2일 강서구의회를 방문한 오타루시 대표단이 김상현 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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