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연령대에 관계 없이 유두축소술을 찾는 남성이 많아지고, ‘찌셔츠’, ‘꼭지남’, ‘민폐남’ 등 젖꼭지가 돌출된 남성을 일컫는 신조어까지 탄생되고 있을 정도로 셔츠 밖으로 빼곡히 비춰지는 젖꼭지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꼴불견 남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일명 ‘꼭지남’이 1위를 차지했고, 직장 내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정도가 심한 남성에게 '성희롱'이란 단어가 오르내릴 만큼 ‘타인에게는 민망하고 불편한 존재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은 과언이 아닐 듯하다.

이런 상황에 놓인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아이디어 제품으로 많은 업체에서 ‘남성용 니플밴드’가 성황리 판매 중인데, 최근 ‘㈜루트비’에서는 3세대 니플밴드, ‘방탄꼭지’를 출시했다.

‘방탄꼭지’를 런칭한 ‘㈜루트비’의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니플밴드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유두짓무름, 간지러움, 제거 시 고통, 땀이 차서 장시간 착용이 어려움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약 2년간 200번 이상의 깐깐한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기존의 니플밴드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고 전했다.

‘㈜루트비’는 이를 통해 1세대(반창고와 유사), 2세대(필름지)에 이어 완성도 높은 3세대(하이드로콜로이드) 니플밴드 '방탄꼭지'를 출시했다.

‘방탄꼭지’는 업계 최초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의 니플밴드로,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센텔라아시아티카’와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진정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1, 2세대 니플밴드에 비해 크게 차별화되었다.

하이드로콜로이드는 최근 상처용 밴드의 원단으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피부에 자극이 없고, 땀 흡수, 신축성이 탁월해 ‘안정성’과 ‘착용감’ 두 가지를 모두 대폭 끌어올렸다.

여기에 독자기술인 ‘S.S.E.T(Similar Skin & Emollient Technology)’를 적용해 피부 진정과 피부 같은 느낌을 선사하며, 특허출원된 ‘3D 라운딩 커팅 기술’이 적용됐다.

위와 같은 독자적인 기술로 ‘방탄꼭지’의 실제 구매후기를 보면 ‘니플밴드계의 역작이다.’, ‘방탄꼭지로 환승 결정’, ‘지금까지 니플밴드랑은 아예 클라스가 다름’, ‘이거 쓰다 다른거 절대 못 씀’, ‘이거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 듯’ 등의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의 니플밴드를 사용하던 사람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니플밴드의 트랜드를 리드해 나갈 제품으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현재 ‘방탄꼭지’는 온라인에서 절찬 판매중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맘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