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가 18일부터 24일간 제173회 정례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9년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한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연설 ▲200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0 기금운용 계획안 제안 설명 등이 진행된다.

이어 18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올 한해 구정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26일과 27일 제2, 3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된다.

또한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 상임위에서는 ▲2009년도 제3회 추경예비심사 ▲2010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201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한다.

내달 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검토를 마친 ▲2009년도 제3회 추경예비심사 ▲2010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201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11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부의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