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3039억 심의

    지방의회 / 차재호 / 2009-11-24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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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의회 정례회 오늘 개회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가 25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57회 정례회를 개회해 2010년도 사업예산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확정한다.

    이번에 제출된 2010년도 사업예산안은 일반회계 2958억원, 특별회계 81억원 등 30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어 내달 10일부터 2일간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을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14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일반안건과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처리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안건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민원심의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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