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가 23일 열린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5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김동중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대 의원을 선출하고 성동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총 2908억원 규모의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했다.
심사 결과 당초 요구예산 중 청사광장 소공원 조성 용역비 2000만원, 원어민영교실 위탁사업비 4000만원, 해외마케팅 업무 1억3084만원 등 총 8억8537만원을 삭감하고, 아동프로그램 지원 1480만원, 대여소 자전거 구매 1500만원, 금호근린공원 실내탁구장 위탁운영 2000만원 등 총 8억8537만원을 증액 편성한 수정안이 내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구정질문에서는 김달호, 송진섭, 김기대, 송경민 의원 등이 구정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 실태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구의회는 23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송정1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2009년도 회기를 마무리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5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김동중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대 의원을 선출하고 성동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총 2908억원 규모의 2010년도 사업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했다.
심사 결과 당초 요구예산 중 청사광장 소공원 조성 용역비 2000만원, 원어민영교실 위탁사업비 4000만원, 해외마케팅 업무 1억3084만원 등 총 8억8537만원을 삭감하고, 아동프로그램 지원 1480만원, 대여소 자전거 구매 1500만원, 금호근린공원 실내탁구장 위탁운영 2000만원 등 총 8억8537만원을 증액 편성한 수정안이 내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구정질문에서는 김달호, 송진섭, 김기대, 송경민 의원 등이 구정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 실태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구의회는 23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송정1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2009년도 회기를 마무리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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