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당하지구에 ‘검단 힐스테이트4차’ 588가구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서구 당하지구 30블럭에 들어서는 ‘검단 힐스테이트4차’의 청약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15층 10개동 규모로 ▲107㎡ 288가규 ▲115㎡ 210가구 ▲127㎡ 90가구 등 총 588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검단 힐스테이트4차’는 김포신도시, 송도, 청라, 영종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특히 2014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백석고가역이 1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10개동 전부가 남향위주의 탑상형으로 배치됐으며 1가구당 1.62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휴게소와 어린이놀이터, 수경시설 등 옥외시설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멀티코트,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전 세대에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 주차위치확인은 물론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CCTV 안심모니터링, 원터치 디지털 도어록 연동 기능, 버스·지하철 교통카드 기능 등이 적용된다.

일부 가구에는 발코니확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만 원선이다. 오는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10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견본주택은 13일 인천 서구 당하지구 이마트 건너편에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588-65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