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10일 서울시내 대형 장례식장을 돌며 명품 구두만 훔친 A씨(59)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8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서 자신의 구두와 명품 구두를 바꿔 신고 가는 수법으로 200만원 상당의 명품 구두 3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예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구두를 훔쳐 노점에서 팔아 오다가 검거돼 처벌을 받았으며 주식 투자에 실패 한 뒤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구두 1200여켤레를 치수별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하고 여죄 추궁 중이다.
A씨는 8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서 자신의 구두와 명품 구두를 바꿔 신고 가는 수법으로 200만원 상당의 명품 구두 3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예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구두를 훔쳐 노점에서 팔아 오다가 검거돼 처벌을 받았으며 주식 투자에 실패 한 뒤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구두 1200여켤레를 치수별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하고 여죄 추궁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