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29)은 언제나 노래에 목마르다. 2005년 데뷔해 섹시 댄스가수로 주목받았지만 깊은 인상을 주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성은=섹시’라는 등식도 많이 약화됐다.
지난 2년의 공백이 컸다. 전 매니지먼트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본의 아니게 활동을 중단했다. “할 건 다 했는데 운이 없었다”며 허탈하게 웃는다. “돈도 제대로 못 받고…. 덕분에 푹 쉬었다.”
그래도 자신만만하다. 각오도 새롭다. 4월1일 새 음반이 나온다.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너 하나만’으로 발라드에 처음 도전한다. “원래 발라드를 좋아했다. 기대해 달라”며 의기양양이다.
발라드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는 “그동안 댄스 위주로 활동을 해서인지 여러분들이 비주얼적인 면만 보고 노래에 귀를 잘 귀울이지 않은 것 같았다”다. “모험일 수도 있겠지만 성은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창력보다도 성은도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헤어진 연인을 잊기 위한 과정을 담은 ‘너 하나만’은 나몰라패밀리의 김재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밝고 경쾌한 ‘사랑병’과 그룹 스페이스에이의 발라드를 댄스로 편곡한 ‘어게인’이 수록됐다.
성은은 하반기까지 가수로 입지를 다질 작정이다. “오랫동안 쉬어서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소망이다. 목표는 히트곡을 내는 것이다. “가수로서 히트곡을 못 내면 앞으로 한이 될 것 같다”며 “후렴부분만이라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연기도 계획 중이다. “나이가 들면 연기를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짐작한다. 이미 MBC TV ‘달콤한 스파이’,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와 ‘연애결혼’ 등에 출연하며 연기 맛을 본 성은이다.
“연기는 조금씩 다듬을 생각이다. 단역이든 조연이든 구분하지 않고 경험 쌓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은은 4월1일 케이블채널 M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이번에는 쉬더라도 표시나지 않게 쉴 생각”이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쏟아냈다.
지난 2년의 공백이 컸다. 전 매니지먼트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면서 본의 아니게 활동을 중단했다. “할 건 다 했는데 운이 없었다”며 허탈하게 웃는다. “돈도 제대로 못 받고…. 덕분에 푹 쉬었다.”
그래도 자신만만하다. 각오도 새롭다. 4월1일 새 음반이 나온다.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너 하나만’으로 발라드에 처음 도전한다. “원래 발라드를 좋아했다. 기대해 달라”며 의기양양이다.
발라드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는 “그동안 댄스 위주로 활동을 해서인지 여러분들이 비주얼적인 면만 보고 노래에 귀를 잘 귀울이지 않은 것 같았다”다. “모험일 수도 있겠지만 성은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창력보다도 성은도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헤어진 연인을 잊기 위한 과정을 담은 ‘너 하나만’은 나몰라패밀리의 김재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밝고 경쾌한 ‘사랑병’과 그룹 스페이스에이의 발라드를 댄스로 편곡한 ‘어게인’이 수록됐다.
성은은 하반기까지 가수로 입지를 다질 작정이다. “오랫동안 쉬어서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소망이다. 목표는 히트곡을 내는 것이다. “가수로서 히트곡을 못 내면 앞으로 한이 될 것 같다”며 “후렴부분만이라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연기도 계획 중이다. “나이가 들면 연기를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짐작한다. 이미 MBC TV ‘달콤한 스파이’,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와 ‘연애결혼’ 등에 출연하며 연기 맛을 본 성은이다.
“연기는 조금씩 다듬을 생각이다. 단역이든 조연이든 구분하지 않고 경험 쌓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은은 4월1일 케이블채널 M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이번에는 쉬더라도 표시나지 않게 쉴 생각”이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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