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상가 유동인구·수요층 정해져 수익률 안정
복합쇼핑몰 건물이 관광아이템… 새로운 이익창출
인천에 거주하는 K씨는 여유자금을 상가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말았다. 아파트 투자보다 상가투자가 뜬다는 말만 듣고 집 근처의 주상복합 상가에 투자했기 때문. 투자한 상가는 주거 층인 상층조차 미분양 됐고, 상가도 몇 개의 상점만 문을 열었을 뿐이다.
이에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가별 특징을 알고 투자 할 것”을 조언했다.
상가의 종류는 아파트 단지 내의 상가, 근린상가, 주상복합 상가, 복합쇼핑몰 등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 특징을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
선 대표는 상가별 특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동인구와 수요층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수익률 또한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라고 선 대표는 말했다.
더불어 50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면서 큰 도로와 인접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분양가가 높아질 수 있는 점은 유의할 것을 지적했다. 초기 투자비용이 클수록 그 비용을 회수하는 시간도 길어진다는 것.
단독주택 또는 주택가가 밀집한 곳에 위치한 근린상가를 선택할 때는 목이 좋은지 살펴보라고 말했다. 목이 좋을수록 큰 이익이 보장되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주상복합 상가는 하나의 건물에 상층은 주거용, 하층은 상가용으로 분양되는 상가를 말한다.
선 대표는 “주상복합상가는 상층 거주민을 대부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어 수익은 안정적이지만 주변 상권까지 끌어들이지 못하는 곳에 위치한다면, 고객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복합쇼핑몰의 경우는 상가의 테마에 따라 마니아층을 흡수할 수 있고, 건물 자체가 관광 아이템이 될 수 있어 새로운 이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 대표는 “상가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소문에 현혹되지 말고, 위의 각 상가별 특성을 고려한 뒤 충분한 조사를 통해 투자를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복합쇼핑몰 건물이 관광아이템… 새로운 이익창출
인천에 거주하는 K씨는 여유자금을 상가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보고 말았다. 아파트 투자보다 상가투자가 뜬다는 말만 듣고 집 근처의 주상복합 상가에 투자했기 때문. 투자한 상가는 주거 층인 상층조차 미분양 됐고, 상가도 몇 개의 상점만 문을 열었을 뿐이다.
이에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가별 특징을 알고 투자 할 것”을 조언했다.
상가의 종류는 아파트 단지 내의 상가, 근린상가, 주상복합 상가, 복합쇼핑몰 등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 특징을 알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
선 대표는 상가별 특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유동인구와 수요층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수익률 또한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라고 선 대표는 말했다.
더불어 50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면서 큰 도로와 인접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분양가가 높아질 수 있는 점은 유의할 것을 지적했다. 초기 투자비용이 클수록 그 비용을 회수하는 시간도 길어진다는 것.
단독주택 또는 주택가가 밀집한 곳에 위치한 근린상가를 선택할 때는 목이 좋은지 살펴보라고 말했다. 목이 좋을수록 큰 이익이 보장되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주상복합 상가는 하나의 건물에 상층은 주거용, 하층은 상가용으로 분양되는 상가를 말한다.
선 대표는 “주상복합상가는 상층 거주민을 대부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어 수익은 안정적이지만 주변 상권까지 끌어들이지 못하는 곳에 위치한다면, 고객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복합쇼핑몰의 경우는 상가의 테마에 따라 마니아층을 흡수할 수 있고, 건물 자체가 관광 아이템이 될 수 있어 새로운 이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 대표는 “상가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소문에 현혹되지 말고, 위의 각 상가별 특성을 고려한 뒤 충분한 조사를 통해 투자를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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