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꽃녀’… OFS 아찔노출 뮤비 핫이슈

    문화 / 차재호 / 2010-05-06 1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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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겸 일렉트로닉 뮤직아티스트 오리엔탈 펑크 스튜(37·OFS)의 ‘팬티꽃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youtube.com/5oundation)와 자신의 블로그(orientalfunkstew.com)에 올린 새 싱글 ‘슈퍼소닉’ 뮤직비디오 티저에 등장한 요염한 여성이다.

    일렉트로 하우스 스타일을 기반으로 록과 팝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경쾌한 사운드, 보컬 슈거플로의 야릇한 허밍이 흐르는 가운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화장, 패션, 다양한 포즈로 꿈틀거리고 있는 모델 리파나(165㎝ 46㎏)다.

    핑크와 블론드 가발, 주얼리를 활용한 화려한 눈화장, 그리고 현란한 망사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입을 헤 벌린 몽롱한 표정으로 아찔한 교태를 뿜어댄다.

    ‘슈퍼소닉’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비롯해 아트 디렉팅, 뮤직비디오 메이킹까지 혼자서 해낸 OFS는“리파나가 기대 이상의 적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흡족해 하면서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스트립쇼를 벌이겠다는 아이디어까지 내놨으나 경찰의 단속을 염려해 말렸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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