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5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고 선수라는 평가를 받던 호나우지뉴(30. AC밀란)의 남아공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브라질축구대표팀의 카를로스 둥가 감독(47)은 12일(한국시간) 2010남아공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올 시즌 세리에 A AC밀란에서 뛰며 10골을 뽑아낸 호나우지뉴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남아공행을 희망했지만 끝내 둥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세 차례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호나우두(34)와 베테랑 로베르토 카를로스(37. 이상 코린티아스)는 마지막 출전의 기회를 놓쳤고 브라질 축구 최대 기대주로 불리던 알렉산터 파투(21. AC밀란)와 네이마르 다 실바(18. 산토스)는 선배들에게 밀려 다음 월드컵을 기약하게 됐다.
반면, 카카(28. 레알 마드리드)와 호비뉴(26. 산토스), 더글라스 마이콘(29. 인테르 밀란) 등은 무난히 명단에 포함됐다.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북한 등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브라질대표팀 23명 최종명단
▲GK-훌리오 세자르(인테르 밀란), 고메스(토트넘 홋스퍼), 도니(AS 로마)
▲DF-루시우, 마이콘(이상 인테르 밀란), 다니엘 알베스(FC바르셀로나), 지우베르투(크루제이로), 미셸 바스토스(올림피크 리옹), 주앙(AS 로마), 루이장(벤피카), 티아구 실바(AC 밀란)
▲MF-질베르투 실바(파나시나이코스), 펠리페 멜루(피오렌티나), 라미레스(벤피카), 엘라누(갈라타사라이),
카카(레알 마드리드), 훌리우 밥티스타(AS 로마), 클레베르손(플라멩고), 조슈에(볼프스부르크)
▲FW-호비뉴(산토스),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니우마르(비야레알), 그라피테(볼프스부르크)
브라질축구대표팀의 카를로스 둥가 감독(47)은 12일(한국시간) 2010남아공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올 시즌 세리에 A AC밀란에서 뛰며 10골을 뽑아낸 호나우지뉴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남아공행을 희망했지만 끝내 둥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세 차례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호나우두(34)와 베테랑 로베르토 카를로스(37. 이상 코린티아스)는 마지막 출전의 기회를 놓쳤고 브라질 축구 최대 기대주로 불리던 알렉산터 파투(21. AC밀란)와 네이마르 다 실바(18. 산토스)는 선배들에게 밀려 다음 월드컵을 기약하게 됐다.
반면, 카카(28. 레알 마드리드)와 호비뉴(26. 산토스), 더글라스 마이콘(29. 인테르 밀란) 등은 무난히 명단에 포함됐다.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북한 등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브라질대표팀 23명 최종명단
▲GK-훌리오 세자르(인테르 밀란), 고메스(토트넘 홋스퍼), 도니(AS 로마)
▲DF-루시우, 마이콘(이상 인테르 밀란), 다니엘 알베스(FC바르셀로나), 지우베르투(크루제이로), 미셸 바스토스(올림피크 리옹), 주앙(AS 로마), 루이장(벤피카), 티아구 실바(AC 밀란)
▲MF-질베르투 실바(파나시나이코스), 펠리페 멜루(피오렌티나), 라미레스(벤피카), 엘라누(갈라타사라이),
카카(레알 마드리드), 훌리우 밥티스타(AS 로마), 클레베르손(플라멩고), 조슈에(볼프스부르크)
▲FW-호비뉴(산토스),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니우마르(비야레알), 그라피테(볼프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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