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35·사진)이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의 성우가 됐다.
슈렉을 곤경에 빠뜨리는 악당 럼펠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럼펠은 1편의 ‘숏다리 파콰드 영주’, 2·3편의 ‘요정 대모’와 ‘프린스 챠밍’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악당 캐릭터다.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기 위해 슈렉을 엄청난 사기극에 빠뜨린다.
드림웍스 관계자는 17일 “이수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속이며 복불복 게임에 몰두한 ‘국민 앞잡이’ 캐릭터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어 슈렉을 계략에 빠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럼펠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성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움과 폭소를 유발하는 이수근의 목소리 연기는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슈렉’의 마지막 시리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칭찬해줘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슈렉을 곤경에 빠뜨리는 악당 럼펠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럼펠은 1편의 ‘숏다리 파콰드 영주’, 2·3편의 ‘요정 대모’와 ‘프린스 챠밍’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악당 캐릭터다.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기 위해 슈렉을 엄청난 사기극에 빠뜨린다.
드림웍스 관계자는 17일 “이수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속이며 복불복 게임에 몰두한 ‘국민 앞잡이’ 캐릭터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어 슈렉을 계략에 빠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럼펠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성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움과 폭소를 유발하는 이수근의 목소리 연기는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슈렉’의 마지막 시리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칭찬해줘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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