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에서 약 15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 산하 로드펀드(Road Fund)가 발주한 A380 고속도로 B2~B4 3개 공구 공사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아시아 경제협력(CAREC)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공사에서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3개 공구는 메샤클(Meshakul)에서 투르쿨(Turtkul)까지의 91㎞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1억3215만 달러(1512억원)으로 포스코건설은 4차선 콘크리트 포장공사와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오는 7월 중 착공해 201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사진설명> 김익희 포스코건설 부사장(왼쪽)과 자말 슈쿠로프(Jamol Shukurov) 로드펀드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A380 고속도로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 산하 로드펀드(Road Fund)가 발주한 A380 고속도로 B2~B4 3개 공구 공사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아시아 경제협력(CAREC)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공사에서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3개 공구는 메샤클(Meshakul)에서 투르쿨(Turtkul)까지의 91㎞ 구간이다.
총 사업비는 1억3215만 달러(1512억원)으로 포스코건설은 4차선 콘크리트 포장공사와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오는 7월 중 착공해 201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사진설명> 김익희 포스코건설 부사장(왼쪽)과 자말 슈쿠로프(Jamol Shukurov) 로드펀드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A380 고속도로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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