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도 경기권 미달 행진은 계속됐다. 첫째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강남권 2개 지구는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지만 경기권 4개 지구는 여전히 부진한 청약률을 보였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마감 결과 총 3689가구 모집에 8015명이 신청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세곡2는 140가구 모집에 4048명이 신청, 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55가구를 모집한 서초내곡에는 2934명이 청약해 1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강남세곡2 지구 1블럭 59㎡로 46가구 배정에 1933명이 모집해 경쟁률이 42.02대 1에 달했다.
반면 경기권 4개 지구는 청약 경쟁률이 저조했다. 560가구를 모집한 구리갈매는 348명이 청약해 0.6대 1을 기록했다.
각각 1221가구, 902가구를 공급한 남양주진건과 시흥은계는 241명, 150명을 모집하는데 그쳐 청약 경쟁률이 0.2대 1씩에 머물렀다.
경기권 4개 지구 48개 주택형 중 모집 가구수를 채운 주택형은 구리갈매 B-1블록 84㎡(118가구), 부천옥길 S-1블록 59㎡(40가구) 등 2개에 불과했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마감 결과 총 3689가구 모집에 8015명이 신청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세곡2는 140가구 모집에 4048명이 신청, 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55가구를 모집한 서초내곡에는 2934명이 청약해 1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강남세곡2 지구 1블럭 59㎡로 46가구 배정에 1933명이 모집해 경쟁률이 42.02대 1에 달했다.
반면 경기권 4개 지구는 청약 경쟁률이 저조했다. 560가구를 모집한 구리갈매는 348명이 청약해 0.6대 1을 기록했다.
각각 1221가구, 902가구를 공급한 남양주진건과 시흥은계는 241명, 150명을 모집하는데 그쳐 청약 경쟁률이 0.2대 1씩에 머물렀다.
경기권 4개 지구 48개 주택형 중 모집 가구수를 채운 주택형은 구리갈매 B-1블록 84㎡(118가구), 부천옥길 S-1블록 59㎡(40가구) 등 2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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