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에일린의 뜰’ 특별분양

    부동산 / 차재호 / 2010-05-23 2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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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중소형 주택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부동산 투자 수요가 대체투자처인 소형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한다.

    인천 청라지구에 최초로 선보인 소형오피스텔 ‘에일린의 뜰’이 최고 5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는 것이 방증한다.

    에일린의 뜰은 1차 계약자 가운데 대출 부적격자로 발생된 미분양 물량을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분양한다. 분양업체에 따르면 이전 시세에 비하면 약 200만원 저렴하다.

    전용면적은 28~36㎡ 위주의 9개 타입으로 지하 5~지상 12층 1개동으로 구성, 총 255실이다. 또한 가전 및 가구 등을 풀옵션으로 빌트인 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에일린의 뜰의 특징으로 최고급 주상복합에만 사용하는 중저형 설계로 인해 녹지 공간 배치와 채광을 극대화 시킨 점을 꼽았다. 또한 아시아의 베니스라 할 수 있는 캐널웨이가 호수공원과 연결돼 화려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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