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화요비(28)가 힙합그룹 ‘언터처블’의 슬리피(26)와 교제 1년 만에 헤어졌다.

화요비와 슬리피는 지난해 초 핑크빛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하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거나 함께 무대에 오르고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었다. 화요비 측은 “결별한 지는 조금 됐다”면서 “각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알리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화요비는 최근 7집 ‘화요비(Hwayobi)’를 내고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