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 5주째 1위

    문화 / 차재호 / 2010-06-06 19:30:46
    • 카카오톡 보내기
    지난달 23일 1주기를 맞은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가 5주 연속 1위를 달렸다. 고인이 남긴 저서와 미발표 원고, 메모, 편지, 구술 기록 등을 토대로 출생부터 죽음까지를 정리했다.

    소설가 신경숙(47)의 일곱번째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지난주보다 2계단 올라 3위에 걸렸다. 비극적인 시대 상황에 부대끼며 살아가는 네 청춘이 사랑의 기쁨만큼이나 큰 상실의 아픔을 겪는 과정을 담았다.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49)의 새 단편집 ‘파라다이스’와 작가 이외수(64)의 에세이집 ‘아불류 시불류’는 각각 2위와 4위를 지켰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