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궁궐을 담은 사진들이 몽골에서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9일부터 7월5일까지 몽골 국립박물관에서 ‘한국의 궁궐 사진전’을 펼친다. 한·몽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조선시대 궁궐의 100여년 전 사진과 오늘날 궁궐의 영상을 통해 궁궐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 의미 등을 소개한다.
궁궐의 역사를 개괄했다. 아울러 조선 도성 내의 궁궐 배치와 구조를 회화와 고지도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게끔 했다.
이와 함께 국가 공식 행사가 치러지는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휴식 공간인 후원 등 공간을 구분해 설명했다.
또 왕실의 잔치와 의례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현, 다양한 활동과 문화가 복합된 삶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궁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9일부터 7월5일까지 몽골 국립박물관에서 ‘한국의 궁궐 사진전’을 펼친다. 한·몽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조선시대 궁궐의 100여년 전 사진과 오늘날 궁궐의 영상을 통해 궁궐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 의미 등을 소개한다.
궁궐의 역사를 개괄했다. 아울러 조선 도성 내의 궁궐 배치와 구조를 회화와 고지도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게끔 했다.
이와 함께 국가 공식 행사가 치러지는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휴식 공간인 후원 등 공간을 구분해 설명했다.
또 왕실의 잔치와 의례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현, 다양한 활동과 문화가 복합된 삶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궁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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