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용하(33)가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세운다. 지난달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아프리카 차드 학교 건립기금으로 420만2819엔(약 5800만원)을 전달했다.
팬들과 함께 모금한 건립기금은 아프리카 차드의 어린이들을 정규 교육하는 ‘요나 스쿨’을 짓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요나스쿨은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서 55㎞ 떨어진 파샤 아테레에 들어서며 이미 시공식을 마쳤다. 시골마을인 파샤 아테레는 학교, 병원 등 사회 기반시설이 전무한 지역이다.
박용하는 지난해 8월 SBS ‘희망TV’ 녹화차 차드로 자원봉사를 다녀온 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후 일본 케이블채널이 박용하의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면서 일본 팬들을 중심으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박용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부활동이 됐다”며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일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탤런트 박용하가 아프리카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팬들과 함께 모금한 건립기금은 아프리카 차드의 어린이들을 정규 교육하는 ‘요나 스쿨’을 짓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요나스쿨은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서 55㎞ 떨어진 파샤 아테레에 들어서며 이미 시공식을 마쳤다. 시골마을인 파샤 아테레는 학교, 병원 등 사회 기반시설이 전무한 지역이다.
박용하는 지난해 8월 SBS ‘희망TV’ 녹화차 차드로 자원봉사를 다녀온 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후 일본 케이블채널이 박용하의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면서 일본 팬들을 중심으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박용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부활동이 됐다”며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일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탤런트 박용하가 아프리카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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