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은 연못’ 오는 23일 재개봉

    문화 / 차재호 / 2010-06-13 18:50:27
    • 카카오톡 보내기
    관람객들 문의 잇달아
    미군이 한국인 양민을 학살한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한 ‘작은 연못’이 23일 재개봉한다.

    영화 작은연못 배급위원회는 10일 “6·25 발발 60주년이라는 시기적 의미와 온·오프를 통해 접수되는 관람 문의들을 지나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배급위원회는 상영 극장수보다는 많은 지역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의 중소규모 극장과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을 중심으로 재개봉관을 잡아나간다는 계획이다.

    4월15일 개봉, 4만5000명(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남짓이 본 영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