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율전동 ‘서희스타힐스’185가구 공급… 내년말 입주

    부동산 / 차재호 / 2010-06-14 1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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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건설은 수원시 율전동에 위치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185가구에 대한 2차 분양을 실시 중이다.

    서희스타힐스는 1호선 성균관대역 역세권에 들어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로 3.3㎡당 900만원대에 분양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는 지상 14층 규모의 6개동이 2개의 단지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73.09㎡(29형)~84.97㎡(34형)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교통·환경·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하고 성균관대역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의료시설과 금융기관 등이 위치하기 때문. 또 밤밭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지지대공원’이 조성돼 있다.

    서희건설은 서울접근성에 따른 호재도 강점으로 꼽았다. 수원은 이미 경기도라기보다는 서울이라는 심리적 인식이 강하고 지하철 1호선이 천안까지 확장됨은 물론 봉담~과천 간 고속화도로로 월암 IC, 수인산업도로, 1번 국도, 역전로 등 다양한 도로망으로 서울접근성이 탁월하기 때문.

    또한 금년 착공된 신분당선 연장과 지난해 완공된 과천∼봉담∼동탄 고속화도로의 이용으로 서울을 비롯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의 분양사항은 계약금 5%, 중도금 60%은 입주때까지 전액 무이자 융자이다.

    입주는 2011년 12월 예정이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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