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콘서트 18일 팡파르 화려한 스타 게스트 총출동

    문화 / 차재호 / 2010-06-15 1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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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공원서… “다양한 모습보여줄 것”
    듀오 ‘바이브’(류재현·윤민수)가 18,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집 발매 기념 ‘바이브 인 프라하(VIBE IN PRAHA)’ 콘서트를 개최한다.

    ‘숭례문’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테너 하석배 교수와 소프라노 최훈녀 교수, 우리소리 박성렬과 박성렬의 아버지가 함께 오른다. ‘마이 스타’를 피처링한 ‘빅마마’의 이지영과 이영현, ‘에이트’의 주희, ‘포맨’의 신용재 등도 함께 한다. 장혜진, 하림, 이루마, 노블레스(유성규) 등이 게스트로 힘을 보탠다.

    특히, ‘숭례문’을 통해 발생하는 저작권료 등은 숭례문 복원사업, ‘마이 스타(My Star)’의 수익금은 아프리카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바이브 측은 “4년 만에 여는 콘서트인 만큼 그간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바이브의 다양한 모습을 숨김없이 공개할 예정”이라며 “사람 대 사람으로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교감할 수 있는 인간 바이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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