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가 7월3일 오후 5시 세종M시어터에서 ‘고전을 듣는다, 클래식’을 개최한다.
클래식 중에서도 고전음악의 정수인 바흐, 모차르트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 음악교육기관인 도호음악원 실내악단이 함께 연주한다.
바흐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부악장 박동석과 일본 도호음악원 유리나 오츠카, 순 요시노가 상반된 느낌으로 들려준다.
모차르트 교향곡 36번 ‘린츠’는 모차르트가 아내 콘스탄체와 잘츠부르크 여행 후 빈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린츠에서 작곡한 곡이다. 제1악장은 모차르트 교향곡 중 느릿한 서주로 유명하며 2악장은 강약이 어우러진 아다지오(아주 느리게)의 서주를 지니고 있어 ‘하이든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일본 음악학교 도호음악원과 2003년 8월부터 장학생을 교류해왔다.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
클래식 중에서도 고전음악의 정수인 바흐, 모차르트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대표적 음악교육기관인 도호음악원 실내악단이 함께 연주한다.
바흐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부악장 박동석과 일본 도호음악원 유리나 오츠카, 순 요시노가 상반된 느낌으로 들려준다.
모차르트 교향곡 36번 ‘린츠’는 모차르트가 아내 콘스탄체와 잘츠부르크 여행 후 빈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린츠에서 작곡한 곡이다. 제1악장은 모차르트 교향곡 중 느릿한 서주로 유명하며 2악장은 강약이 어우러진 아다지오(아주 느리게)의 서주를 지니고 있어 ‘하이든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일본 음악학교 도호음악원과 2003년 8월부터 장학생을 교류해왔다.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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