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최근 토목분야에서 2건의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SK건설은 이달 초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추정 공사비만 약 1조 원(SK건설지분 28.5%)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부산시 부전역과 경남 김해시 진례역을 총 연장 32.56㎞의 복선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SK건설은 설계, 금융, 시공, 운영의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2012년 1월 착공을 시작해 준공 후인 2018년 1월부터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동진3공구 건설공사는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새만금지구에 방조제를 통해 막은 바다를 최단시간에 효과적으로 매립할 수 있도록 길을 내는 시설이다.
SK건설은 이달 초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추정 공사비만 약 1조 원(SK건설지분 28.5%)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부산시 부전역과 경남 김해시 진례역을 총 연장 32.56㎞의 복선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SK건설은 설계, 금융, 시공, 운영의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2012년 1월 착공을 시작해 준공 후인 2018년 1월부터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동진3공구 건설공사는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새만금지구에 방조제를 통해 막은 바다를 최단시간에 효과적으로 매립할 수 있도록 길을 내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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