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사임한 이연구 전 사장의 뒤를 이어 기옥(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이 금호산업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금호건설은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기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 사장은 1976년 공채로 금호실업에 입사해 30년 이상 금호에만 몸을 담은 정통 ‘금호맨’이다. 주로 재무와 기획 쪽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 왔고 그룹 내 몇 안 되는 재무전문가로 통한다.
아시아나항공 창업 멤버로써 항공에서 전략기획실장, 재무부문 임원, 서울여객지점장 등을 역임했고 이후 아시아나CC 대표, 금호폴리캠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금호건설은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기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 사장은 1976년 공채로 금호실업에 입사해 30년 이상 금호에만 몸을 담은 정통 ‘금호맨’이다. 주로 재무와 기획 쪽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 왔고 그룹 내 몇 안 되는 재무전문가로 통한다.
아시아나항공 창업 멤버로써 항공에서 전략기획실장, 재무부문 임원, 서울여객지점장 등을 역임했고 이후 아시아나CC 대표, 금호폴리캠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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