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영화 ‘써니’ 캐스팅

    문화 / 차재호 / 2010-07-22 2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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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모습 보여줄것”… 내년초 개봉
    가수 겸 탤런트 민효린(24)이 영화 ‘써니’에 캐스팅됐다.

    과거 ‘7공주’의 멤버로 학습지 모델 출신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수지’를 연기한다.

    ‘써니’는 2008년 관객 800만명을 모은 ‘과속 스캔들’의 감독 강형철(36)씨의 두 번째 영화다. 40대 중년이 된 여성들이 고교시절 7공주 친구들을 찾아 나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민효린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민효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써니’는 8월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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