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SK건설 코엑스몰·선릉공원등 편의시설 인접
동작 흑석동 동부건설 191가구 일반분양… 강북이동 편리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치솟고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데다 2003년 이후 건설사들이 수익률이 큰 대형위주로 아파트를 내놓음에 따라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 중소형을 찾는 수요자들은 날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매매가 동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한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8년 연초대비 7월29일 현재까지의 면적대별 변동률을 조사해본 결과 66㎡이하는 9.17%, 67~99㎡ 6.52% 100~132㎡ 0.73% 상승한 반면 133~165㎡ -2.17% 166㎡이상 -1.91%를 보임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청약시장에서도 두드러진다. 분양시장의 블랙홀로 불리던 대구지역에서 얼마 전 분양했던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평균 1.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대구지역에서도 최근 3년~4년 사이 이례적으로 성공을 거둔 단지로 꼽힌다.
모처럼 대구에서 분양에 성공한 것은 전체 가구의 85%를 중소형으로 설계해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올 하반기 금리가 한번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형의 경우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수요자들에게는 초기 구입자금이 덜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다 입주 후 관리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전·월세 수요가 많은 주택형이기 때문에 향후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밖에 최근 건설사들이 중소형 수요자들을 위해 신평면 기술을 도입해 공간활용에 힘을 쏟음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도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에 스피드뱅크는 미래가치가 있는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중소형 아파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남구 역삼동 SK건설=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SK VIEW’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240가구 중 48가구를 일반분양하며 3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112㎡가 일반 공급되며, 이중 중소형은 45가구 정도 될 예정이다. 강남 노른자위에 위치해 인근에 많은 오피스가 밀집해 있고 코엑스몰, 영동세브란스, 선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인접해 있고 버스 노선도 다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초구 반포동 삼성물산, 대림산업=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컨소시엄으로 반포 삼호가든1,2차 아파트가 재건축한 삼호가든 1, 2차 래미안 e편한세상을 올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119세대 중 전용면적 59㎡ 47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단지 앞에 있다. 한편 기존의 강남지역 교육, 생활환경 인프라에 교통의 편리함까지 더해져 래미안 퍼스티지와 더불어 반포의 대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동작구 흑석동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뉴타운 6구역에서 총 959가구 중 191가구(공급면적 80~177㎡)를 일반 분양한다. 흑석6구역은 한강과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쉽다. 또한 올림픽대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동작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동작 흑석동 동부건설 191가구 일반분양… 강북이동 편리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치솟고 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데다 2003년 이후 건설사들이 수익률이 큰 대형위주로 아파트를 내놓음에 따라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 중소형을 찾는 수요자들은 날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매매가 동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한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8년 연초대비 7월29일 현재까지의 면적대별 변동률을 조사해본 결과 66㎡이하는 9.17%, 67~99㎡ 6.52% 100~132㎡ 0.73% 상승한 반면 133~165㎡ -2.17% 166㎡이상 -1.91%를 보임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청약시장에서도 두드러진다. 분양시장의 블랙홀로 불리던 대구지역에서 얼마 전 분양했던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평균 1.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대구지역에서도 최근 3년~4년 사이 이례적으로 성공을 거둔 단지로 꼽힌다.
모처럼 대구에서 분양에 성공한 것은 전체 가구의 85%를 중소형으로 설계해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올 하반기 금리가 한번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형의 경우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수요자들에게는 초기 구입자금이 덜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다 입주 후 관리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전·월세 수요가 많은 주택형이기 때문에 향후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밖에 최근 건설사들이 중소형 수요자들을 위해 신평면 기술을 도입해 공간활용에 힘을 쏟음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도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에 스피드뱅크는 미래가치가 있는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중소형 아파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남구 역삼동 SK건설=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SK VIEW’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240가구 중 48가구를 일반분양하며 3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84.112㎡가 일반 공급되며, 이중 중소형은 45가구 정도 될 예정이다. 강남 노른자위에 위치해 인근에 많은 오피스가 밀집해 있고 코엑스몰, 영동세브란스, 선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인접해 있고 버스 노선도 다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초구 반포동 삼성물산, 대림산업=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컨소시엄으로 반포 삼호가든1,2차 아파트가 재건축한 삼호가든 1, 2차 래미안 e편한세상을 올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119세대 중 전용면적 59㎡ 47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단지 앞에 있다. 한편 기존의 강남지역 교육, 생활환경 인프라에 교통의 편리함까지 더해져 래미안 퍼스티지와 더불어 반포의 대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동작구 흑석동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뉴타운 6구역에서 총 959가구 중 191가구(공급면적 80~177㎡)를 일반 분양한다. 흑석6구역은 한강과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쉽다. 또한 올림픽대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동작대교를 통해 강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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