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최근 악녀로 돌변한 탤런트 조윤희(28·사진)가 ‘청춘의 덫’의 심은하(38)를 본보기로 삼았다고 털어놓았다.
조윤희는 17일 “이 작품을 시작할 때 롤모델을 하려고 심은하씨가 주연한 ‘청춘의 덫’을 찾아봤다”며 “최근 심은하씨와 비교하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기분 좋다”고 밝혔다.
악녀 연기는 처음이라 아직 낯설다. “나름대로 독한 눈빛을 연기한건데 감독이 더 강한 눈빛을 요구하더라”며 웃었다.
“그 전에는 한 번도 감정이 폭발하는 신을 찍은 적이 없는데 (황금물고기 중 배역인) 지민이는 격한 신이 굉장히 많다. 소리도 막 지르고 그러는데 연기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태곤(33)을 향한 사랑은 더 이상 없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사랑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아무리 사랑했어도 엄마를 정신병원에 보내고 아빠도 쓰러지고 이런 상황에서 그 사랑이 남기는 힘든 것 같다”고 받아들였다.
지민이 악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태곤도, 나도 원래 악역은 아니다. 환경 때문에 그런 것인데…. 아마 나중에는 둘 다 반성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조윤희는 17일 “이 작품을 시작할 때 롤모델을 하려고 심은하씨가 주연한 ‘청춘의 덫’을 찾아봤다”며 “최근 심은하씨와 비교하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기분 좋다”고 밝혔다.
악녀 연기는 처음이라 아직 낯설다. “나름대로 독한 눈빛을 연기한건데 감독이 더 강한 눈빛을 요구하더라”며 웃었다.
“그 전에는 한 번도 감정이 폭발하는 신을 찍은 적이 없는데 (황금물고기 중 배역인) 지민이는 격한 신이 굉장히 많다. 소리도 막 지르고 그러는데 연기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태곤(33)을 향한 사랑은 더 이상 없다.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사랑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아무리 사랑했어도 엄마를 정신병원에 보내고 아빠도 쓰러지고 이런 상황에서 그 사랑이 남기는 힘든 것 같다”고 받아들였다.
지민이 악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태곤도, 나도 원래 악역은 아니다. 환경 때문에 그런 것인데…. 아마 나중에는 둘 다 반성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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