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6일 오후 3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차별금지 교육’을 열어, 민원 필수 근무요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행위와 정당한 편의 제공기준에 대해 교육을 실시, 장애인 차별의 사전예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은 ‘장애인 차별금지와 편의시설 설치의 이해’란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장애인권익지원과 윤보영 서기관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참석으로 인한 민원불편사항이 야기되지 않도록 민원부서의 필수 근무요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차별을 사전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 조성에 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404)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